[2016-11-17~19]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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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액스 B홀 A-67부스에서 전시하였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5년 10월말까지 중소기업청 지원 창업성장개발과제인 "SNS형 이벤트진행관리시스템과 이벤트 표출 단말기간 컨텐츠 동기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홍보하는 자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0여명의 개발자들과 2년간 개발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자칠판용 원격화상회의시스템


-. 왼쪽 하단의 참석자의 PC에서 오른쪽 상단의 전자칠판PC로 연결하여, 원격지간의 1:1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본사와 지사간 여러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회의할 때 유용한 시스템으로 특정한 참석자가 발표를 하고자 할 때는 버튼을 눌러서 발표하면 발표자의 표정을 줌인으로 클로즈업하여 원격지 참석자의 모니터나 빔프로젝트 화면에 또렷하게 나타나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전체 참석자의 영상을 볼 수 있어 회의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화자추적시스템을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전자칠판으로 판서를 하는 경우 우측에 참석자들의 영상을 나타나게 하여 회의를 하는데, 전자칠판 위에 Usb 3.0을 지원하는 펜틸트 화상카메라가 줌인과 줌아웃을 함으로써 작은 화상크기에도 발표자를 명확히 볼 수 있어 회의집중도를 높이게 됩니다.


또한 회의중 화면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전자칠판에 판서를 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동시에 모든 참석자의 단말기로 전송이 되어 회의자료 없이도 즉시 회의하는데 적합합니다.




다음 사진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개발한 VOIP SIP 비디오화상회의의 시연으로서 전자칠판에 당사의 SIP화상회의를 구동하여 원격지의 하드웨어 화상회의장비와 국제표준에 맞는 SIP Voip통신과 H.264 고화질 영상전송을 통해 외국의 화상회의 장비 어떤 것과도 국제 표준에 맞는다면 연결하여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자칠판의 가치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전자칠판 아래 쪽 리모콘 앞쪽에 조그만 모니터는 HDMI를 출력하는 고화질 모니터로 1920x1080의 화질로 영상을 표출해 주고 있습니다. 그 옆에 Aver 화상회의장비로 당사 제품과 원격화상회의를 하는 장면 입니다.



2. 안드로이드 화상회의


왼쪽 상단 14인치 태블릿 단말기와 그 아래 15인치 태블릿 안드로이드 단말기 그리고 오르쪽 하단의 11.6인치 태블릿 단말기 3대를 이용해서 안드로이드 전자문서회의 시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광고시스템 종이명패 옆에 조그만 까만색 셋업박스는 윈도우로 동작하는 서버로서 미팅게시판을 통한 자료 등록과 참석자들의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프로그램 다운로드, 그리고 실시간 동기화를 중계하는 중계서버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의중에 참석자가 입장하더라도 해당 참석자가 자동으로 현재 발표하는 회의자료를 서버로 부터 다운로드 받아 발표자의 문서를 열고 발표위치로 이동하도록 되어 있으며, 발표자는 키보드나 마우스없이 제스처를 통해 좌우 이동과 확대 축소 그리고 펜마킹을 통해 쉽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자의 설정을 통해 공동마킹을 할 수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쌍방향 질의응답이 원할하게 진행되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11.6인치 단말기는 POE(Power Over Lan) 기능을 지원하여 구축시 유선랜선 하나를 통해 통신과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회의실이 깔끔해 지고, 전자명패 기능도 구동할 수 있어 문서회의가 없는 경우에는 전자명패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빨간색 사내중계 인코더를 이용하면 하드웨어 화상회의의 화면을 참석자들의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가 있어 3가지 역할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노트북의 1/3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전자명패표출시스템


첨단 회의실에 참석자들이 자주 바뀌거나 새로운 참석자들간에 소속, 직책, 성명등을 알려주는 기능으로서 전자명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엑셀 등의 자료로 참석자 목록을 등록하고 모든 명패에 일시에 네트워크(무선과 유선)을 통해 바로 명패 수정을 할 수 있으며, 특정 명패만 따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네트워크가 단절되더라도 직접 표출기능을 활용하면 다양한 레이아웃을 변경하거나 참석자 정보를 바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맨 왼쪽의 보급형 전자명패는 안드로이드 7인치 태블릿을 활용한 저렴한 제품으로 특수한 케이스를 끼워서 거치가 전자명패와 같이 되도록 한 제품이고, 이 제품은 5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여 이동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넷포토쇼 디지털액자


넷포토쇼 디지털액자는 패스북과 같은 SNS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는 그 사진을 액자로 플레이하거나 검색하여 찾아보고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는 웹서비스이다.


개발과제의 하나로 개발되었으며, 사람사이닷컴(http://www.saramcy.com)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고,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진을 선택하여 전송하여 구글의 Push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이 되어, 인터넷에 연결되어 어디에 있던 쉽게 가족간의 소식을 공유할 수가 있다.


특히 나이드신 부모님들이 어린 손자들의 사진을 수시로 보고 싶어하시는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튼 기능을 터치UI의 사용자경험(UX)를 적용하여 구현하였다. 표정아이콘을 통해 부모님이 보낸 사진을 보셨는지 알려줄 뿐 아니라 해당 사진에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경우 모든 가족간에 바로 확인해 보고 답변으로 6개까지 음성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추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디지털 전자액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




6. 네트워크 광고관리시스템


네트워크 광고시스템은 지난 5년전에 필리핀 경전철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의 내부 LCD광고시스템과 똑같이 동작하도록 개발된 서버/클라이언트 제품을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용으로 개선된 제품이다. 소형 스틱PC(종이명패 바로옆 까만 단말기)는 윈도우 OS가 탑제된 15만원 가량의 저렴한 QuadCore PC로서 풀HD의 영상을 끊김없이 플레이할 뿐 아니라 작아서 어떤 모니터에라도 HDMI를 지원하면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다.


단독으로 스케줄과 컨텐츠(포토2장, 동영상, 시계, 줄 광고)를 넣어서 전원만 연결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원격지에 서버를 셋팅하면, 자동으로 스케줄 관리 및 단말기 관리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10유저 이하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서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Lite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관리할 수 있게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일간의 짧은 시간이 었지만 다양한 분야에 고객이 방문하여 관심있게 당사 제품을 지켜보고 문의 상담을 하였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첨단 회의시스템을 개발하여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