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전자회의·전자투표시스템 및 화상회의 전문기업인 ㈜이지피티테크((https://thatsgood.com, 대표 한상범)는 지난 8월부터 5달간 의회 기록투표제용 의안심의 및 전자투표시스템을 마포구의회(서울), 고성군의회(강원), 사천시의회(경남), 고창군의회(전북)에 각각 구축하였고, 내년 1월 13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법의 기록표결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였다.
내년 1월초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의 기록투표제는 각 의원들이 결의한 의안에 대해 언제든 주민들이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게 기록하여 공개하도록 하고 주민주권과 참여를 확대하며, 의회의 책임있는 결정을 유도하기 위해 본회의장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꾸준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IT기술을 활용하여 의회의 결정과정을 전산화해야 하는데, 페이퍼리스미팅을 근간으로 하는 전자회의시스템과 전자투표시스템, 의안관리시스템으로 국회가 가장 먼저 시작하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따라가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업체가 구축한 의회는 각각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마포구의회는 본회의장에 전용PC와 모니터로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선 마이크에 부착된 투표버튼을 활용하여 3개의 상임위원회장을 포함하여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노트북으로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트북에 키패드 투표기를 연결하여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세 번째 사천시의회는 투표버튼이 있는 무선 마이크를 개조하여 전용 투표기를 이용한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창군의회는 손바닥만한 셋업박스(상단 사진 참조)에 키패드 투표기를 연결하여 전자투표시스템을 심플한 형태로 유선랜을 가설하여 구축하였다.
각 의회마다 투표방식과 문화가 조금씩 달라서 재석확인방식, 투표결의 대기시간, 투표결과 표출방식 등을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결의방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이 회사 한상범 대표는 “올해에는 국회에서도 기존의 결의식 전자회의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전자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선진적 디지털 상임위원회 회의방식을 만들고자 새로운 모델의 전자회의모델을 컨설팅사업으로 진행하였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지방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시스템 도입 및 개선을 노력하고 있는 문의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의회의 정보화를 통해 회의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02-867-0007, info@thatsg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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